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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청망청

나이키 프리런 5.0

by 십만원 2019. 12. 20.

나이키 프리런 5.0 러닝화를 샀습니다.

 

아버지 생신이라 선물로 운동화 사면서 어머니 것도 같이 커플로 사드렸는데요, 사고 보니까 너무 맘에 들어서 저도 여친이랑 커플로 또 샀습니다. 

가격은 나름 저렴한 편이에요. 65,000원 정도 주고 샀던 걸로. 지금은 더 떨어졌을 거 같은??

 

신발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근데 날씨가 추워서 운동을 못 나가는 바람에 신발이 아직 새 거 라는 거....

봄 되면 신고 열심히 운동하려고요 ㅎ

 

사이즈는 좀 타이트하게 나온 편입니다. 특히 발등이 엄청 타이트해요. 발 길이는 정사이즈인듯.

제가 275 정사이즈고 발등, 발볼 보두 중간입니다. 근데 이 신발은 280 신어도 될 정도로 발등이 타이트합니다. 발 길이는 남지만.

결국 전 275, 280 둘다 주문해서 신어보고 275 신기로 했습니다. 280은 편하긴 한데 그래도 뭔가 살짝 헐렁한 느낌이라.

 

애매하신 분들은 그냥 매장가서 신어보고 사시던가 아니면 고민되는 사이즈 두 개 다 주문해서 신어보고 결정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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