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에서 5월에 구매한 WD My Book 10TB 리뷰를 이제야 씁니다.
그 때 사놓고 아직 뜯지도 않고 있다가 얼마전 개봉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제가 좀 게으르긴 한 것 같아요.
다른 분들도 다 이런 거 맞죠...? 저만 이런 거 아니죠? ㅋㅋ
2019년 5월 19일, 아마존에서 WD 제품들 가격 오류가 터졌습니다. WD 상품들이 거의 역대 최저가에서 그 절반 가까운 가격으로 가격이 갑자기 내려간 건데요, 아마존에서 손실이 너무 컸는지 최초 일부 구매자들에게만 배송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취소하면서 기프트 20달러씩도 줬어요.
그래서 전 10TB 하드디스크 2개를 각각 80달러씩에 구매하고 덤으로 기프트 20+20 달러도 받았습니당.... 대박!!!
원래는 기존에 컴퓨터에서 사용하던 2TB 하드 2개를 빼버리고 10TB 두개를 적출해서 대체할 예정이었는데요, mybook 은 외장하드 상태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노트북이랑 같이 사용할 것도 생각해봤을 때 그게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을 것 같았어요.
컴퓨터 상황입니다. H: mybook 은 usb 로 연결한 거에요. 기존에 2TB 하드 2개도 다 꽉차서 사실상 뭐 하나 받으려면 있는 걸 지워야 하는 상황이라 받질 못 하고 있었어요.
이랬던 게 아래 처럼 정리됩니다. 아 개시원 ㅋㅋㅋㅋㅋ
뭐 별 건 아니지만 하드디스크 정보들입니다.
크리스탈 벤치마크 돌려봤어요.
메인보드가 인텔 코어3세대 보드인 Asrock Z75 Pro3 입니다. 5년도 더 넘은 물건이니 보드때문에 ssd 성능을 깎아먹는 게 좀 있는 것 같아요. 램디스크 성능은 역시 뭐.... ddr3 인데도 불구하고 넘사벽
E, F 드라이브 2개가 기존에 2TB 하드디스크들인데 7200rpm임에도 불구하고 sata2에 물려있어서 그런지 usb3.0에 연결한 5400rpm 짜리 mybook 10TB 보다 성능이 안나오네요. E 드라이브 같은 경우는 130으로 속도가 걸린 거 보니까 sata2때문이 맞는 것 같은데 F 드라이브 는 66인거 보니까 그냥 하드디스크 성능이 똥망인 것 같습니다.
하드디스크도 시대가 지나면서 성능이 많이 발전한 것 같아요.
하드 디스크 뜯고 나니까 이제 NAS 가 아른 거리기 시작하네요. 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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