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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청망청

SASE 사세 버팔로 스틱(봉), 버팔로 윙

by 십만원 2020. 1. 5.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사세 버팔로 윙이 맛있다고 다들 칭찬하길래 맛이 궁금해서 한번 사봤습니다. 저는 이번에 이런 제품을 처음 사봤는데 아시는 분은 많이 아실듯? 하네요.

 

긴 말 없이 바로 사진 투척

이렇게 양념이 된 상태로 냉동되어서 나오는 제품입니다. 닭고기 자체는 한번 익혀서 양념을 바른 것 같습니다. 

 

조리 자체는 간단합니다. 에어프라이어로 200˚C 10분 정도 그냥 넣고 돌리면 됩니다. 전 에어프라이어가 없고 허접한 오븐기능이 있는 전자레인지가 있어서 그걸로 한번 돌려봤습니다.

맛은.....

ㅋㅋㅋㅋㅋㅋ 말이 필요 없어요. 여러분 꼭 먹어보세요. 

집에 캔맥주가 있다면 정말 최고의 안주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술을 마시지 못하는 관계로 밥이 땡기는 맛이었어요 ㅎ 에어프라이어로 돌린다면 더 맛있을 것 같았습니다.

 

맛있기도 하지만 조리가 간편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 아닌가 싶습니다. 생닭같은 경우 구우려면 30분은 뒤집어가면서 돌려야 할 거에요. 이건 10-15분 정도 돌리기만 하면 끝나니까 엄청 편하더라고요.

하지만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 법. 가격이 1Kg 기준 12,000 원 정도로 그렇게 싸진 않습니다. 그리고 닭이 태국산이고요. 닭비린내가 난다는 분들도 좀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양념된 생닭계열을 한번 사서 해먹어봐야겠습니다. 이 제품이랑 비교해보고 둘 중에 한 제품으로 굳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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