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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청망청

나이트코어 NITECORE SC4 충전기

by 십만원 2019. 12. 20.

나이트코어 SC4 충전기를 구매했습니다.

기존에 AA용 깜냥 충전기를 사용중이었는데 충전이야 된다지만 기능상 아쉬운 부분이 너무 많았거든요. 그래서 큰맘 먹고 주문했습니다.

제품 가격은 알리에서 9월 말에 32.5 달러에 구매했습니다.

SC4 전용으로 만든 게 아닐까 싶을 만큼 딱 맞는 에어캡으로 돌돌 말아서 배송왔습니다.

 

기능들이 뭐가 많은데 무슨무슨 기능이 있는지도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 그럼 넌 이걸 왜 샀냐... 라고 물으신다면 저같은 경우 빠른 충전속도, 충전지 1개라도 충전 가능, 모든 사이즈의 충전지 충전 가능, 충전량 확인, 건전지 수명상태 확인 뭐 이런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 해서 샀습니다. 그리고 부가적으로 죽은 충전지 되살리는 허준 기능. 이건 아직 한번도 못 써봤어요. 죽은 충전지가 없어서 ㅎ

 

저 충전지 고정시켜주는 부분이 슬라이드 방식으로 위아래로 왔다갔다 할 수 있어서 모든 사이즈의 충전지에 호환됩니다. 

 

충전지 하나 꼽아봤습니다. 상태가 Poor 라고 뜨네요. 헐.... 저 충전지 산지 얼마 안 된건데. 사고 한번 쓴 건데 ㅠ

충전지 방전될 때까지 쓰고나서 바로 충전시키지 않고 한동안 계속 방치시켜 놨거든요. 그래서 상태가 저 모양인 것 같습니다.

 

발열 때문인지 여기저기 구멍 뚫린 곳이 많습니다. 위쪽에는 차량용 어댑터를 연결할 수 있는 구멍과 usb 케이블 꼽는 구멍이 있네요.

 

3번 충전지는 상태가 Good이라고 뜹니다. 이게 충전이 좀 돼서 Good 이 된 건지 건진지 상태가 원래 Good이라서 그런 건지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ㅋ... 

설명이 이 모양이라서 죄송합니다.

그냥 이런 충전기가 있다는 것 정도만 참고해 주세요... 그럼 ㅂ2ㅂ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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